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애플 주가 전망

by 룰루찡 2021. 11.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은 이번해 큰 상승세를 겪으면서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주가 전망


애플도 전 세계적인 공급대란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공급망 쇼크로 3분기의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면서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3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실적 전망치 평균(85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애플의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실적을 끌어내린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애플의 대표 상품인 아이폰이었습니다. 아이폰 매출액은 388억 7000만 달러로 월가의 전망치(415억 1000만 달러) 보다 낮았습니다. 공급대란으로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긴 여파였습니다. 다만 아이폰 판매량은 47% 증가했습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은 공급 차질은 산업계 전반의 칩 부족, 그리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동남아시아의 생산 차질 때문이었다며 잠재적 매출액 손실분을 약 60억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닝 쇼크에 애플의 주가가 휘청일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애플은 이달 들어 7% 가까이 뛰었습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효과였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이날에도 2.5% 상승한 152.5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폐장 직후 실적이 나오자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는 공급대란 여파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에 의한 생산 차질은 완화되고 있지만 반도체 관련 공급 부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아이폰의 업그레이드 수요,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넘어오는 신규 수요, 5G 아이폰 SE 수요 등을 감안하면 내년 판매량은 올해와 유사한 2억 4000만 대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증시의 기술 대장주이자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애플이 3분기(회계기준 4분기) 호실적에도 웃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퍼진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앞으로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은 "애플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매출 손실을 우려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의 3분기 매출액은 834억 달러(약 97조 5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실적 전망치 평균인 850억달러는 넘지 못했습니다. WSJ은 "애플이 지난 12개월 동안 1000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내는 등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큰 공급망 혼란이 아이폰의 생산을 제한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액을 내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의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 아래를 기록한 것은 2017년 5월 이후 4년여 만이라고 CNBC는 전했습니다. 애플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 '아이폰'의 3분기 매출액은 338억 7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415억 10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결과입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공급 차질은 산업계 전반의 (반도체) 칩 부족,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동남아의 생산 차질 때문"이라며 오는 4분기에도 공급만 문제의 도전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지난 분기 동안 공급 제약으로 인한 잠재적 매출 손실이 60억 달러에 달하면서 이런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쿡 CEO는 "코로나19 관련 생산 차질은 크게 개선됐다. 우리는 12월 분기(다음 분기) 매출 기록을 새로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그러나 향후 공급 제약에 따른 (매출) 손실이 60억 달러(7조) 보다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칩 부족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갈지 분명하지 않다"며 "애플의 제품 대부분이 이번 분기에 공급 차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올해 처음으로 이동통신 5세대(5G)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을 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부품 공급난과 물류대란 등의 여파로 지난달 출시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3 배송에 몇 주일이 걸리고 있다고 WSJ은 짚었습니다.

애플은 3분기 매출액 834억달러, 영업이익 23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8%와 61%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에 당일 시간 외 주가는 3.5% 급락했습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나 양호한 iPhone 수요와 서비스 매출 성장세, 중장기 XR(확장 현실)과 자율주행차 등 신규 성장동력을 고려했을 때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은 반도체 공급 부족, 카메라 모듈 공급사인 Sharp의 생산차질 이슈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한 매출 차질이 약 7조 원에 이른다는 것이 애플 측의 언급입니다. 이규하 연구원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으나 베트남에서 카메라모듈 생산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어 전년비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이규하 연구원은 "iPhone 13 시리즈 수요가 매우 양호한 가운데 공급 부족으로 인한 판매 차질도 내년 상반기에 만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서비스 매출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이번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애플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해외 주식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비디아 주가 전망  (0) 2021.11.26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0) 2021.11.24
네이버 주가 전망  (0) 2021.11.19
셀트리온 주가 전망  (0) 2021.11.17
카카오 주가 전망  (0) 2021.11.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