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는 미국의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전문 회사로 단순 컴퓨터 부분뿐만 아니라 딥러닝, 자율주행 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반도체 분야에서 매출 10위 안에 들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인공지능, 메타버스, 자율주행 모두 잠식하고 있는 엔비디아 과거에는 컴퓨터에만 사용하는 GPU를 위주로 개발했지만 현재는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그리고 AI 인공지능과 관련된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술도 개발 중이며 비트코인 열풍이 뜨거웠을 때는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GPU가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이 덕분에 2021년 1분기 매출이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습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의 어깨에 올라탄 엔비디아 최근 5년 매출액 엔비디아의 매출액은 16년에는 69억 불, 17년도에는 97억 불, 18년도에는 117억 불, 19년도에는 109억 불로 전년 대비 약간 주품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20년에는 166억 불로 전년 대비 약 60%의 매출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분기에는 56억 불의 매출액과 19억 불의 영업이익 그리고 2분기에는 65억 불의 매출액과 24억 불의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출액만 보더라도 반기만에 111억이라는 매출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에는 200억 불도 충분히 도달 가능한 상황입니다. 엔비디아 주가 또한 실적에 따라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잠깐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횡보 디아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비트코인 채굴 이슈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그리고 AI 인공지능, 자율주행의 어깨를 타고 주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메타버스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엔비디아 역시 빠질 수 없는 상황. 테슬라가 전기차,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 또한 메타버스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간 124.64% 주가 상승 엔비디아 주가 전망 엔비디아 주가 상승률 엔비디아의 현재 주가는 329.85 달러(11월 22일 기준)으로 굉장히 높게 올라온 상태지만, 충분히 더 날아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앞으로 뜰 트렌드인 자율주행, 그리고 메타버스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판단된다면 엔비디아를 포함하고 있는 인베스코 QQQ ETF를 매수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QQQ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구 페이스북) 등의 나스닥에 상장된 상위 100개 기업의 지수를 추종하며, 여기에는 엔비디아가 약 3~4%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개 기업을 투자하는 ETF인 만큼, 개별주의 거품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QQQ의 최근 연간 수익률은 25.93%로 엔비디아(124.64%)의 반의반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개별주에 대한 리스크로 절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QQQ를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IT 산업의 발전으로 엔비디아의 가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더 빛날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부분에서까지 바라보는 엔비디아는 가치 투자에 가장 적합한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주식에 몰빵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라 할지라도 갑작스러운 악재가 나온다면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개별주 리스크가 두렵다면 엔비디아를 포함하고 있는 ETF를 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기대 수익률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이슈에 대한 주가 방어력 또한 좋아지기 때문에 멘탈 관리에 상당히 도움 됩니다.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다. 여러분이 믿음 가는 대로, 공부한 대로 여러분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투자 방법이 될 것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익률은 본인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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