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에어팟 프로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얼마전 생일선물로 받은 에어팟 프로!

기존에는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하고 있었어서 기대가 아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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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홈 vs 프리스비 vs 쿠팡 ​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일단 애플 공홈에서는 제값을 주고 사야하는데 뭔가 돈 아깝다는 느낌이 들었구요!(안전하긴 하지만..)

쿠팡은 제일 저렴하긴 했지만 후기를 보니 사용감 있는 제품을 받아서 1-2번 정도 교환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나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날 받아보고 싶어서 쿠팡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짜잔!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뽁뽁이로 아주 잘 감싸서 배송이 와서 박스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1, 2 디자인이 더 이쁜 거 같아요!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1, 2보다 짧아졌는데, 아직 낯설어서 그런가 착용했을 때 어색하더라구요. 다만 길이가 짧아져서 마스크 등 어디에 잘 걸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이어팁도 끼워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끼워져 있는 사이즈는 M 입니다. 에어팟 본체 밑에는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이고, C타입 어댑터는 같이 안 들어 있으니 없으신 분들은 사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어팁 여분 입니다. 사이즈는 S, L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끼워져있던 M 사이즈도 잘 맞아서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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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에어팟에는 세로로 버튼이 있습니다.

한 번 짧게 누르면 Play or Pause

두 번 짧게 누르면 skip

세 번 짧게 누르면 skip back

길게 누르면 작게 '띠링' 하면서 noise cancellaction

위 와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폰 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루투스를 킨다.

2. 에어팟 프로를 연결한다. (케이스를 열고 기기 가까이에 가져가면, icloud에 로그인된 apple 기기는 자동으로 연결)

3. 다른기기에 연결한다. (에어팟 프로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 표시등이 깜박일 때까지 후면 버튼을 누르고, 블루투스 설정에서 에어팟 프로를 선택)

​장/단점

[장점]

1. 정말 시끄러운 곳에서도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있다.

-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사람 많은 장소에서도 공부, 업무 등을 할 때 소음 걱정 없이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노래, 영상 등이 더욱 생생하게 들린다.

- 지하철에서 노래 듣거나 유튜브 등을 보는데 ‘뭐야, 나 에어팟 연결 안 됐나?’라는 생각 들 정도로 현장감 있게 노래/영상 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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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 시 귀가 살짝 먹먹하다.

-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해놨을 때는 귀가 살짝 먹먹하더라구요. 비행기 이륙할 때의 그 느낌?

그래도 계속 끼고 있으니까 그런 느낌이 많이 완화되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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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사용하면서 이런 장, 단점을 느꼈었는데,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추가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으면 추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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