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제일 핫한 테슬라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이미 천 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시총 1조 달러 클럽에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만 보유했던 기록인데 자동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달성된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치가 있어지는 것은 바로 자동차만을 만드는 단순한 업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래 산업을 선도하며 산업의 혁신과 라이프 스타일의 구체적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큰 패러다임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허츠기업(렌터카) 모델3 10만대 구입 계약 체결
렌터카 업체인 허츠에서 2022년 말까지 보급형 세단 모델 3를 10만 대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친환경(탄소 중림, 탄소 억제)의 흐름과 더불어 전기차는 이제 점점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렌터카에서도 이와 같은 기류에 올라타면서 미국, 유럽 지역의 허츠 지점에서 모델 3 대여가 가능하다고 보면서 전체 계약 금액은 약 40억 달러로 한화 4조 6천8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목표 주가 상향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 주가 목표를 900달러에서 1천2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것 또한 이번 급등 호재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일럿 프로글램 제작
네덜란드에 있는 10개 고속 충전 네트워크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타 회사 차량 사용 가능한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발표했습니다.
리스 프로그램
중국에서 계약금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리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천슬라는 뚫리고 이제는 미국 나스닥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형주가 되었습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 관련 주도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파일럿 프로그램, 리스 프로그램 추가 호재로 8.49% 급등하였고, 당분간 주가 상승 유지할 듯합니다.
테슬라 관련주
2차 전지 대장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2차 전지 소재주
에코프로비엠, 엔앤에프, 천보
부품 공급 연관기업
- 센트랄모텍 : 알루미늄 컨트롤 암 공급
- 명신산업 : 부품 납부
- 아모그린텍 : 인덕터 코어(급격한 전류 변화 억제 및 전력 효율 향상 부품) 공급
- 디아이씨 : 전기차 감속기 공급
- 우리산업 : TC 히터 공급
그 외
국보디자인 : 지분 보유 관련
특히 아모그린텍의 경우 에너지 저장시설 시스템(ESS), 플렉서블 배터리 등 4차 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소재 부품기업으로 테슬라 관련 주중에서도 전일 대비 20.71%로 높은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스펙과 합병 상장한 루시드모터스도 전기차 관련하여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전기차가 계속적으로 호황을 누릴 경우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특히 센트랄모텍, 명신산업이 루시드모터스의 협력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테슬라 관련 주와 주가 상승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적이 확실하게 나왔지만 급등했던 만큼 다시 내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반증된 만큼 개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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